문화
직장여성 추천도서 '여자 서른 살, 까칠하게 용감하게'…서른에 대처하는 방법 제시
입력 2014-11-06 10:30 
직장여성 추천도서 '여자 서른 살, 까칠하게 용감하게'…서른에 대처하는 방법 제시


"흔들리는 그대, 제대로 성깔부리며 살자!"
일과 인간관계에 지친 여자들을 위한, 감정을 제대로 조절하고 표현하며 사는 법

서른 즈음 여자들이 '남성 중심 조직'에서 성공하려면 제대로 성깔부릴 줄 알아야 한다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바로 기업 현장과 대학에서 가장 선호하는 감정코칭 전문가 차희연 교수의 첫 자기계발서 《여자 서른 살, 까칠하게 용감하게》입니다. 이 책은 '2014 대한심리치료학회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결혼을 할 것인가, 이직을 할 것인가, 일은 계속할 것인가." 서른 즈음 직장여성들의 고민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타잔의 세계에 던져졌다고 해서 제인이 사냥을 나설 수는 없는 법. 제인은 자기만의 강점을 이용하고, 제대로 감정을 다스리고 표현해서 살아남아야만 합니다. 책에서 던지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두 가지입니다. '커리어 우먼이 될 것인가, 오피스 레이디가 될 것인가?' '감정 기복에 휘둘리는 여자가 될 것인가, 스스로 다독일 줄 아는 여자가 될 것인가?'

저자 차희연 교수는 현재 감정조절 코칭연구소 소장이자 HRD VITA 컨설팅 대표로, 대한민국 명강사 리더십 부문 33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대기업, 공기업, 지자체, 종합병원, 대학교, 군부대까지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컨설팅을 자처합니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여성토론 위드', KBS '9시 뉴스' 등 다수의 매체에 출연하여 감정 조절과 마음 회복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 책에서 그녀는 30대 초중반의 여자들에게 똑같은 상황이 닥쳐도 자기 마음을 지키는 법, 원하는 대로 상황을 이끌어 나가는 법 등을 이야기합니다. 책에서는 누구보다 현명하게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싶은, 그러나 일과 인간관계에 지친 여자들을 위해 두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행복한 커리어 우먼이 되는 법', 다른 하나는 '제대로 감정 다스리는 법'입니다.

저자는 "하루 평균 두세 개씩 강의가 있어 바쁘지만 여기저기서 치여 괴로운 여자들이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부지런히 조력자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널뛰는 감정에 시달리는 30대 여성이라면 책에서 안내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감정 패턴'을 위해 노력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30대 초반을 먼저 지나 보낸 선배로서 건네는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현명하게 서른에 대처하는 법에 귀 기울일 시간입니다.

한편 이 책을 출간한 홍익출판사는 2014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주요 서점들과 제휴하여 '2015년 캘린더'를 포함한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세트' '네일 아트 할인쿠폰' '연극 <유럽블로그> 관람권' 등 2,30대 여자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출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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