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은 오늘(3일) 한미FTA 협상 조문 공개와 관련 "한미 양국이 FTA에서 타결된 협상전문을 오는 20일쯤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수석은 노무현 대통령과 방한 중인 응람보-응쿠카 남아프리카 공화국 부통령의 접견에 참석하기 앞서 만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수석은 이어 "한미 양국이 서로 영문과 한글 전문을 주고받으면서 비교분석을 해서 공동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며 "이런 작업에는 최소한의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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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수석은 노무현 대통령과 방한 중인 응람보-응쿠카 남아프리카 공화국 부통령의 접견에 참석하기 앞서 만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수석은 이어 "한미 양국이 서로 영문과 한글 전문을 주고받으면서 비교분석을 해서 공동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며 "이런 작업에는 최소한의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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