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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김명수, 정수정에 “계속 좋아할 것” 선전 포고
입력 2014-11-05 23:48 
사진=내겐너무사랑스러운그녀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내그녀 김명수가 정수정에 좋아하는 마음을 접지 않겠다고 선전 포고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15회에서는 윤세나(정수정 분)가 시우(김명수 분)로부터 재차 고백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나는 자신을 전화로 불러낸 시우가 라면을 대접하자 한 턱 낸다고 하지 않았냐”고 핀잔을 줬다.

이에 시우는 세상에 하나 뿐인 시우라면이다”라고 말하며 난 너 계속 좋아할 거다”라고 고백해 윤세나를 놀라게 했다.

또한 시우는 나는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은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두 사람이 같이 있으면 웃을 일보다 꿀꿀할 일이 많을 것 같다는 예감? 어쨌든 내 예감이긴 하지만”이라고 말해 윤세나를 씁쓸하게 했다.

한편, ‘내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스 드라마다. 5일에는 14회와 15회가 연속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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