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그녀’ 정지훈, 정수정에 “우리 다시 시작할까” 고백
입력 2014-11-05 23:31 
사진=내겐너무사랑스러운그녀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내그녀 정지훈이 정수정에 다시금 고백,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15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현욱(정지훈 분)과 윤세나(정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달봉이가 죽음을 맞이하자 이현욱과 윤세나는 서로를 보듬으며 위로를 했다. 이내 윤세나는 자신이 아무리 애를 써도 이현욱을 잊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윤세나는 언니의 납골당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달봉이와 만나서 좋냐. 못 논 것 까지 실컷 놀아라”고 말하며 미안하다. 나 아저씨 좋아한다”고 눈물을 흘렸다.

또한 윤세나는 이현욱에 아침 잘 챙겨 먹어라”고 전화를 걸었고, 서로의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자 이들은 서로의 집 앞에서 기다렸다.

서로 엇갈렸지만 결국 만난 이현욱과 윤세나는 서로를 바라보며 애틋한 눈빛을 했다. 이현욱은 윤세나에 다가가 우리 다시 시작할까?”라며 고백을 했다.

이어 이현욱은 난 너를 놔줄 수 없을 거 같아”고 말했고, 윤세나는 나도 아저씨를 놔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하며 그를 끌어 안았다.

한편, ‘내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스 드라마다. 5일에는 14회와 15회가 연속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