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한밤에서 개그맨 겸 감독 심형래가 오랜만에 영구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파산한 연예인들의 근황을 집중 취재했다.
이날 심형래는 한 스튜디오에서 간만에 영구로 분장, 개그를 펼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심형래는 영화 감독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지만 결국 170억 원에 달하는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 신청을 했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28살에 처음으로 영구 분장을 했다”며 오랜만에 보니까 영구는 귀여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래는 60~70년대의 악극 콘셉트인 ‘돌아온 영구쇼로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이에 심형래는 역시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구 분장을 했을 때가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들은 부동산도 아니고, 제 몸 자체가 재산”이라고 말하며 열심히 개그로 재기해 사회에 환원토록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밤은 화제가 되는 한 주간의 연예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5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파산한 연예인들의 근황을 집중 취재했다.
이날 심형래는 한 스튜디오에서 간만에 영구로 분장, 개그를 펼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심형래는 영화 감독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지만 결국 170억 원에 달하는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 신청을 했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28살에 처음으로 영구 분장을 했다”며 오랜만에 보니까 영구는 귀여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래는 60~70년대의 악극 콘셉트인 ‘돌아온 영구쇼로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이에 심형래는 역시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구 분장을 했을 때가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들은 부동산도 아니고, 제 몸 자체가 재산”이라고 말하며 열심히 개그로 재기해 사회에 환원토록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밤은 화제가 되는 한 주간의 연예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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