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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故신해철 수술 S병원 “법적 책임질 만한 사과 않겠다”
입력 2014-11-05 21:27 
사진=한밤의TV연예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故신해철의 위 수술을 집도한 병원 측은 법적 책임을 질 만한 사과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故신해철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을 집중 취재했다.

이날 ‘한밤 제작진은 故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한 S병원의 변호사를 만났다. 故신해철은 위축소 수술을 받은 후 장 천공과 심낭 천공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에 이르렀다. 이에 제작진은 사과는 할 의사가 없냐”고 병원 측에 질문했다.

이에 병원 측 변호사는 병원 측은 사망한 것 자체에 대해서는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런 사과라면 언제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법적으로 책임을 질만한 사과는 아니다”라며 저희는 최선을 다 한 게 사실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밤은 화제가 되는 한 주간의 연예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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