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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측 “대마초 흡연 혐의? 확인 중”
입력 2014-11-05 19: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이센스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도마에 올랐다.
이센스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측은 5일 대마초 흡연 혐의와 관련해 기사를 통해 처음 접했다”며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외국의 인터넷 대마초 판매 사이트 운영자와 국내 판매책 관계를 맺고 대마초 500g을 밀수입해 유통시킨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송모(22) 씨 등 5명을 검거하고 3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센스는 이들의 인터넷 사이트 광고를 통해 대마초를 사들인 혐의로 유학생·대학생 27명과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
앞서 이센스는 2011년 9월 같은 혐의로 처벌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센스는 2009년 10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자택과 서울 홍대 인근 클럽가 등에서 10차례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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