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27톤을 실은 탱크로리 차량이 오늘(5일) 오후 4시 30분 경북 봉화군 석포면 제재소 삼거리에서 낙동강으로 전복했습니다.
사고 차량은 봉화 석포제련소에서 황산을 싣고 동해시로 가던 도중 운전 부주의로 도로 밖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운전자는 차량전복 뒤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지만, 황산 27톤이 낙동강에 쏟아졌습니다.
경찰과 봉화군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낙동강에 유입된 황산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고 차량은 봉화 석포제련소에서 황산을 싣고 동해시로 가던 도중 운전 부주의로 도로 밖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운전자는 차량전복 뒤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지만, 황산 27톤이 낙동강에 쏟아졌습니다.
경찰과 봉화군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낙동강에 유입된 황산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