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뇌와 심장이 멎은 뒤 수 분 안에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하면 세포가 파괴돼 사망하게 된다는 기존 학설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스위크지는 미 펜실베니아대 응급처치학 연구팀이 산소 결핍으로 기능을 멈춘 심장 세포가 3-4시간이 지나도 살아있었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오히려 기존의 심폐 소생술 같은 인위적 방법으로 산소를 강제 주입시키는 것이 세포를 죽게 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소 투입을 줄여 혈액이 점차 공급되도록 조절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응급조치법이라고 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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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지는 미 펜실베니아대 응급처치학 연구팀이 산소 결핍으로 기능을 멈춘 심장 세포가 3-4시간이 지나도 살아있었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오히려 기존의 심폐 소생술 같은 인위적 방법으로 산소를 강제 주입시키는 것이 세포를 죽게 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소 투입을 줄여 혈액이 점차 공급되도록 조절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응급조치법이라고 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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