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액세서리 부품 업체인 슈피겐코리아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슈피겐코리아는 공모가(2만7500원)보다 35.6% 높은 3만7100원을 시초가로 거래가 시작돼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만2650원에 마감했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하면 주가 상승률은 55.1%에 달한다.
휴대폰 케이스 등 액세서리 생산 업체 슈피겐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65억원, 160억원으로 2012년에 비해 각각 31.9%, 48.1% 늘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3억원, 140억원이다. 지난달 말에 진행된 일반 공모청약 결과 1조8321억원이 몰려 경쟁률이 360.1대1에 달했다. 상장 예정 주식 수 621만여 주 중 33.2%가 이날 매도 가능한 물량이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66.2%로 6개월간은 매각할 수 없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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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슈피겐코리아는 공모가(2만7500원)보다 35.6% 높은 3만7100원을 시초가로 거래가 시작돼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만2650원에 마감했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하면 주가 상승률은 55.1%에 달한다.
휴대폰 케이스 등 액세서리 생산 업체 슈피겐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65억원, 160억원으로 2012년에 비해 각각 31.9%, 48.1% 늘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3억원, 140억원이다. 지난달 말에 진행된 일반 공모청약 결과 1조8321억원이 몰려 경쟁률이 360.1대1에 달했다. 상장 예정 주식 수 621만여 주 중 33.2%가 이날 매도 가능한 물량이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66.2%로 6개월간은 매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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