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탄생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1월의 탄생석'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11월의 탄생석은 건강과 희망을 의미하는 '토파즈'다. 토파즈는 무색투명·노랑·파랑·갈색 등이 있다. 이 중 황금빛의 짙은 노란색 토파즈가 가장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중세 서양에서는 토파즈를 베개 밑에 넣고 자면 체력을 다시 충전할 수 있다고 믿었다. 동양에서 역시 '건강의 돌'로 여겨 귀히 여겼다. 인도에서는 '불의 돌'로, 이집트에서는 태양의 신인 '라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기독교에서는 청렴과 결백의 상징으로, 힌두교에서는 수명을 늘려주는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1월의 탄생석, 토파즈 예쁘네" "11월의 탄생석, 프러포즈에 좋겠다" "11월의 탄생석, 내 탄생석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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