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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허 플레이스’ 윤다경, 아부다비영화제서 최고 여배우상 수상
입력 2014-11-05 14:52 
배우 윤다경이 영화 ‘인 허 플레이스’(In Her Place)로 2014 아부다비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윤다경이 영화 ‘인 허 플레이스(In Her Place)로 2014 아부다비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윤다경은 지난달 23일부터 11월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4 아부다비국제영화제에서 뉴 호라이즌 경쟁 부문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다경은 영화 ‘사물의 비밀 ‘초능력자 ‘터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로, KBS2 ‘아이언맨과 영화 ‘다우더 스케줄로 안타깝게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윤대경을 대신해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이 대리 수상했다.


한편, ‘인 허 플레이스는 어린 소녀가 임신한 아이를 남몰래 입양 하려고 그녀가 살고 있는 시골 마을을 찾아가 출산일을 기다리는 불임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아부다비 영화제 뿐 아니라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 미국 윈저 국제영화제, 그리스 데살로니카 국제영화제,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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