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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킹:손오공의 탄생’, 견자단·주윤발·곽부성 초호화 캐스팅으로 관심↑
입력 2014-11-05 11:00 
사진제공=마운틴픽처스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영화 ‘몽키킹:손오공의 탄생(감독 정 바오루이)이 자타 공인 중국 최고의 흥행 배우 3인방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견자단은 손오공으로, 주윤발은 천계를 지키는 옥황상제 역으로 분한다. 또 곽부성은 손오공의 라이벌 마계수장 우마왕을 연기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다.

특히 홍콩 최고의 스타 견자단, 주윤발, 곽부성은 ‘몽키킹:손오공의 탄생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영화 ‘살파랑 ‘정무문 등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여온 견자단은 그간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벗고, 외모는 물론 익살스럽고 코믹한 행동을 일삼는 손오공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영웅본색으로 홍콩 영화계를 점령한 부상한 주윤발은 강인한 카리스마와 인자함을 동시에 가진 인물인 옥황상제를 통해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감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홍콩의 꽃미남 곽부성 역시 천계와 손오공을 무너뜨리려는 야망을 가진 인물 우마왕으로 분해 손오공과 팽팽한 대립을 이루며 강렬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중국 고전 소설 ‘서유기를 원작으로 천계와 마계의 전쟁 후, 여신의 수정에서 태어난 슈퍼 히어로 손오공과 천계를 정복하려는 마계의 수장 우마왕의 피할 수 없는 대전투를 그린 ‘몽키킹:손오공의 탄생은 오는 12월11일 개봉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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