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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계 부채구조, 경제 성장 걸림돌 우려
입력 2007-05-03 11:32  | 수정 2007-05-03 11:32
최근 가계의 부채비율은 늘고 기업 부채비율이 감소하면서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들의 투자 기피로 자기자본대비 부채 비율이 1990년대 3배 수준에서 최근 1배 수준까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가계 부채는 크게 증가해 자금이 비생산적인 부분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투자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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