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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 김소은, 박노식 탈락시키고 상금 전달..‘훈훈’
입력 2014-11-05 00:04 
사진= 라이어게임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라이어게임 김소은이 박노식을 탈락시킨 이유를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 6회는 ‘정리해고 게임2라는 이름으로 꾸며졌다.

이날 남다정(김소은 분)은 제이미(이엘 분)의 함정에 의해 탈락 직전에 놓였지만, 상황은 역전됐다. 이에 참가자 모두 남다정의 별을 사려고 애썼다. 탈락하고 싶지 않기에 이들은 별 하나가 8000만 원에도 꼼짝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종 탈락자는 정과장(박노식 분)이 차지했다. 이유를 따져 묻는 정과장의 물음에 남다정은 지금 정과장님이 있어야할 곳은 여기가 아니다. 가족의 품에 돌아가라”며 병원비는 이번에 내가 탄 상금으로 주겠다”고 말했다.

남다정의 배려있는 행동에 정과장은 크게 감동했고, 다른 참가자 역시 그의 행동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라이어게임은 총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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