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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황혜영, 결혼 전 뇌종양 투병 고백…남편 김경록과의 러브스토리까지
입력 2014-11-04 21:45 
‘택시 황혜영과 김경록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4일 밤 12시 20분 방송하는 tvN ‘택시의 ‘연예계 사장님 특집 제 2탄에는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에서 쇼핑몰 CEO로 변신한 황혜영이 출연한다.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 2년 만에 쌍둥이의 엄마가 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 김경록은 결혼 전 황혜영에게 뇌종양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우여곡절 끝에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던 중 황혜영의 투병 소식을 접하게 된 김경록은 ‘내가 옆에 없으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황혜영 역시 ‘이 사람한테 의지 하고 싶다. 의지해도 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김경록은 황혜영이 임신했을 때에도 과감히 하던 일을 그만두고 병원에서 황혜영 옆을 지켰다고 전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황혜영과 김경록의 이야기는 4일 밤 12시 2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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