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뉴스토리에서 故 신해철의 사망과 관련된 의혹들이 다뤄졌다.
4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뉴스토리에서 고 신해철의 사망 전 열흘간의 기록이 그려졌다.
고 신해철은 지난달 27일 너무도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에 ‘뉴스토리 제작진은 부검 결과를 비롯해 전문의들의 의견을 빌려 고인의 사망과 관련된 의혹들을 파헤쳤다.
고인의 사망 원인을 두고 고 신해철 측과 처음 수술을 진행한 S병원 측은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이에 유족은 고인의 부검을 결정했고, 국과수의 입장은 유족 측에 가까웠다.
그러나 S병원 측은 여전히 자신들과 고인의 죽음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외과 전문의는 만약 1cm 가량의 장 천공이 생겼다면 장 내용물이 복강 내로 쏟아져 나오면서 복막염이 동반되었을 것이다. 복통은 점점 더 심해졌을 것”이라고 소견을 보였다. 또한 배는 점점 더 불러오고 고열이 동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수의 전문의 역시 17일 장 유착 수술을 받기 전에는 천공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S병원 측의 과실을 지적했다.
이에 국과수는 추가적인 부검을 통해 진실을 밝힐 예정이다.
‘뉴스토리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던 뉴스의 속 얘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하는 시사보도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4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뉴스토리에서 고 신해철의 사망 전 열흘간의 기록이 그려졌다.
고 신해철은 지난달 27일 너무도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에 ‘뉴스토리 제작진은 부검 결과를 비롯해 전문의들의 의견을 빌려 고인의 사망과 관련된 의혹들을 파헤쳤다.
고인의 사망 원인을 두고 고 신해철 측과 처음 수술을 진행한 S병원 측은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이에 유족은 고인의 부검을 결정했고, 국과수의 입장은 유족 측에 가까웠다.
그러나 S병원 측은 여전히 자신들과 고인의 죽음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외과 전문의는 만약 1cm 가량의 장 천공이 생겼다면 장 내용물이 복강 내로 쏟아져 나오면서 복막염이 동반되었을 것이다. 복통은 점점 더 심해졌을 것”이라고 소견을 보였다. 또한 배는 점점 더 불러오고 고열이 동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수의 전문의 역시 17일 장 유착 수술을 받기 전에는 천공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S병원 측의 과실을 지적했다.
이에 국과수는 추가적인 부검을 통해 진실을 밝힐 예정이다.
‘뉴스토리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던 뉴스의 속 얘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하는 시사보도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