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년 전 논현동 술집에서도 난동과 폭행을 벌였다는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김 회장이 지난 2005년 3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고급 주점에서 종업원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리쳐 상처를 입혔다는 KBS 보도를 계기로 서울경찰청에 사건 수사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보도나 첩보도 수사의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원칙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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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김 회장이 지난 2005년 3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고급 주점에서 종업원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리쳐 상처를 입혔다는 KBS 보도를 계기로 서울경찰청에 사건 수사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보도나 첩보도 수사의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원칙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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