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친구의 거침없는 폭로 "남자에 엄청 관심 많아"

'힐링캠프' 손연재가 모태솔로임이 밝혀졌다.
3일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체조요정 손연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손연재는 친구의 폭로로 '모태솔로'임이 밝혀졌다. 이 친구는 손연재에 대해 "남자에게 엄청 관심이 많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 역시 이 친구의 말에 부정하지 않고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인정했다.
또 "대학에 가면 있겠거니 했지만 동기와 선배 후배만 있을 뿐 현실은 없다”고 씁쓸해 했다.

친구는 "손연재가 나에게 '남자 손잡으면 어때?'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김제동은 "남자 손잡는 기분 알려줄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손연재는 "아니 괜찮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이상형에 대해 "의지할 수 있는 남자로 연상이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