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3분기 미분양 1만가구 감소
입력 2014-11-04 17:11 
지난 3분기(7~9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2분기에 비해 1만여 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보다 수도권 미분양 감소 폭이 컸다. 수도권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미분양 주택 매수에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부동산써브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분기(9월 말 기준 )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3만9168가구로 2분기(6월 말 기준) 5만257가구 대비 1만1089가구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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