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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논스톱' 멤버들, 한자리에 모여…정다빈 영혼결혼식 올려 '씁쓸'
입력 2014-11-04 16:28 
뉴 논스톱 김영준 김정화 정다빈 / 사진= 정태우 SNS


'뉴 논스톱' 멤버들, 한자리에 모여…정다빈 영혼결혼식 올려 '씁쓸'

배우 정태우,조인성, 장나라 등 MBC 시트콤 '뉴 논스톱' 출연 멤버들이 12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故 정다빈의 빈자리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정태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뉴 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 있는 정다빈 누나와 미국에 가 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 추억을 안주 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태우를 비롯해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박경림, 김영준 등이 밝게 미소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거주 중이라 참석하지 못한 김정화를 제외하곤 하늘나라로 간 정다빈의 부재는 모든 이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정다빈이 세상을 떠난 지 4년 후 일반인 남성과 영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는 정다빈 모친의 결정에 따라 이뤄졌으며 미혼으로 세상을 떠난 딸을 위로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정다빈의 모친은 지인을 통해 영혼 결혼식 배우자까지 직접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뉴 논스톱 김정화 정다빈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 논스톱 김정화 정다빈, 정다빈 좋은 곳으로 갔을거라 믿어요" "뉴 논스톱 김영준 김정화 정다빈,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뉴 논스톱 김영준 김정화 정다빈, 더 멋져지고 예뻐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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