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가 오는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4일 테고사이언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매거래는 6일부터 개시된다.
테고사이언스는 국내 세포치료제 시장의 37%를 점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 상처를 치유하는 치료제인 '칼로덤'과 '홀로덤'을 주요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3억원과 16억원이었다.
발행가액은 1만3500원, 공모금액은 71억9100만원이다.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이 맡았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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