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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옆구리살' 사진에 해명…알고보니 반전이유?
입력 2014-11-04 16:03 
'힐링캠프 손연재'/사진=SBS
힐링캠프 손연재, '옆구리살' 사진에 해명…알고보니 반전이유?



'힐링캠프'에 출연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체중 논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손연재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MC 이경규는 "살이 쪘느냐"며 날카로운 질문을 했고 손연재는 "그렇게 많이 찌진 않았다. 1kg 정도 쪘다. 볼살은 항상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최근 화제가 됐던 옆구리 살 사진이 공개되자 손연재는 "변명을 하자면 고무줄을 세게 조여서 그렇다"고 전했습니다.


손연재의 말에 MC 성유리는 "맞다. 저건 살이 아니라 가죽"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손연재는 "사실 체중 관리하기가 정말 힘들다. 훈련 중에는 매일 몸무게를 재는 편이다"며 "물만 먹어도 살이 찔 때가 있다. 중학교 때는 아무리 먹어도 안 쪘는데 요즘은 안 그렇다"며 체중관리의 어려움을 전했습니다.

힐링캠프 손연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힐링캠프 손연재, 그래도 예뻐" "힐링캠프 손연재, 무슨 심정인지 알겠다" "힐링캠프 손연재, 응원할게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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