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입법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밝히기 위해 치과의사협회 원 모 정책국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원 국장을 상대로 치협 차원에서 의원들에게 금품로비를 했거나 불법 '쪼개기 후원금'을 건넸는지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6~7월 보수단체 어버이연합은 의료법 개정 과정에 참여한 새정치민주연합 전현직 의원 13명을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두 차례 고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 / sunghoon@mbn.co.kr]
검찰은 원 국장을 상대로 치협 차원에서 의원들에게 금품로비를 했거나 불법 '쪼개기 후원금'을 건넸는지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6~7월 보수단체 어버이연합은 의료법 개정 과정에 참여한 새정치민주연합 전현직 의원 13명을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두 차례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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