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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심판 매수설에 "리듬체조 세계 좁아…코치가 심판 자주 돼"
입력 2014-11-04 15:34  | 수정 2014-11-04 15:34
'힐링캠프 손연재'/사진=SBS
힐링캠프 손연재, 심판 매수설에 "리듬체조 세계 좁아…코치가 심판 자주 돼"



'힐링캠프'에 출연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심판매수 논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손연재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메달을 따고 난 뒤 심판 매수설 등 구설수에 올랐다"라고 손연재의 코치가 심판으로 배정 받으면서 생긴 논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세계가 좁아서 코치가 심판이 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며 "현역 선수의 코치가 심판으로 선정돼 매수나 점수조작 이야기가 있었다. 니표도바 코치는 저 외에 일본 선수의 코치이기도 하다. 우리는 대부분 그렇다. 규정으로는 괜찮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대신 시합 때 코치를 볼 수 없다. 그래서 말 한마디 못 한다"며 "저는 코치 선생님이 계셔주셨으면 한다. 심판 보시느라 저한테 코칭을 못하니까"라고 덧붙였습니다.

힐링캠프 손연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힐링캠프 손연재, 몰랐네" "힐링캠프 손연재, 규정으로는 괜찮은거구나" "힐링캠프 손연재, 그래도 코치가 심판이라니 이해안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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