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수출신 쇼핑몰 CEO 황혜영 `뇌종양` 고백
입력 2014-11-04 15:08  | 수정 2014-12-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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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이 뇌종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가수 출신 쇼핑몰 CEO 황혜영이 최근 tvN '택시' 연예계 사장님 특집에 남편 김경록과 함께 출연해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 2년 만에 쌍둥이의 엄마가 됐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어 주변에 귀감을 주고 있는 그다.
남편 김경록은 최근 녹화에서 아내 황혜영에 대해 "결혼 전 (황혜영에게서) 뇌종양이 발견됐다. 결국 뇌수막종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내가 옆에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황혜영 역시 "이 사람한테 의지 하고 싶고 의지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해 MC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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