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출 모집인을 사칭하며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접근해 대출금을 가로채는 사기 사건이 빈발하고 있어 금융감독원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피해자는 주로 금융거래 경험이 부족하고 대출 자격이 안되는 대학생 등으로, 사기범은 저축은행이 인터넷을 통해 소액 대출을 취급하는 점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사기범에게 신상 정보와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통장 비밀번호 등을 알려준 것은 피해자의 중대한 과실이기 때문에 분쟁 조정을 신청해도 도움을 받기 어렵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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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주로 금융거래 경험이 부족하고 대출 자격이 안되는 대학생 등으로, 사기범은 저축은행이 인터넷을 통해 소액 대출을 취급하는 점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사기범에게 신상 정보와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통장 비밀번호 등을 알려준 것은 피해자의 중대한 과실이기 때문에 분쟁 조정을 신청해도 도움을 받기 어렵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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