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 살기좋은 나라 25위·1위는 노르웨이…하위권은?
입력 2014-11-04 10:39 
사진 출처 : MBN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 지수 평가에서 25위에 올랐다.
레가툼 연구소는 3일(현지시각) 세계 142개 나라를 대상으로 경제와 교육·자유·보건·안전 안보 등 8개 분야의 점수를 매긴 '2014 세계 번영 지수'를 발표했다.
2014 세계 번영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 25위에 랭크됐다. 한국은 18위 싱가포르·19위 일본·20위 홍콩·22위 타이완에 이어 아시아에서 5번째를 차지했다.
노르웨이는 5개 항목에서 상위 5위 안에 오르며 선두를 차지했다. 노르웨이는 지난 2009년 이래 6년 연속 선두를 차지하며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꼽혔다.

노르웨이를 비롯해 오스트리아·스웨덴·덴마크·독일·핀란드·룩셈부르크 등 유럽 국가들이 '톱10'을 차지했다. 반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차드·콩고민주공화국(민주 콩고), 부룬디 등 아프리카 국가는 하위권에 포진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살기좋은 나라 25위, 우리나라가 살기 좋네" "한국 살기좋은 나라 25위, 노르웨이는 어떻길래" "한국 살기좋은 나라 25위, 자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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