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황사 이달 상순 후 영향 거의 없다"
입력 2007-05-03 06:17  | 수정 2007-05-03 06:17
'봄의 불청객'인 황사가 이달 상순 이후에는 우리나라에 찾아올 가능성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5월 한달 중국 신장과 황하 상류지역 등에서 황사가 계속 발생하겠지만, 상순 이후에는 한반도에 강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는데다 기온도 크게 높아지면서 황사가 영향을 줄 가능성이 희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현재 올해 우리나라에서 황사는 총 8차례 발생했으며, 올해 전국 평균 황사 발생 일수는 5.4일로 평년값인 3.6일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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