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고(故) 신해철의 ‘음악 인생을 돌아보는 동료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물을 훔쳤다.
가수 이승기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신해철, 마왕이라고 불리운 사나이에서고(故) 신해철의 도움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승기는 정말 따뜻했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그는 제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랐다”며 진심으로 음악을 하고 싶은 어떤 고등학생에게 정말로 진정성 있게 ‘네 이름이 승기라고 했니?라고 물으면서 다가와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지하게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 어떤 색깔이 나왔으면 좋겠는지, 그런 의견들을 참 많이 물어보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일 고인의 시신에 대한 부검이 진행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 부검 최종 결과는 1~2주 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부검은 한 차례로 마무리되며 유해는 오는 5일 화장 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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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해철의 ‘음악 인생을 돌아보는 동료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물을 훔쳤다.
가수 이승기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신해철, 마왕이라고 불리운 사나이에서고(故) 신해철의 도움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승기는 정말 따뜻했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그는 제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랐다”며 진심으로 음악을 하고 싶은 어떤 고등학생에게 정말로 진정성 있게 ‘네 이름이 승기라고 했니?라고 물으면서 다가와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지하게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 어떤 색깔이 나왔으면 좋겠는지, 그런 의견들을 참 많이 물어보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일 고인의 시신에 대한 부검이 진행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 부검 최종 결과는 1~2주 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부검은 한 차례로 마무리되며 유해는 오는 5일 화장 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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