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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멸공의 횃불, 조현영 “노래 너무 좋다” 응원글 올렸다 ‘돌연 삭제’
입력 2014-11-04 05:56 
MC몽 멸공의 횃불
MC몽 멸공의 횃불, 스타 응원 글 이어져

MC몽 멸공의 횃불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스타들의 응원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5년 만에 컴백한 MC몽의 신곡이 3일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군가 멸공의 횃불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멸공의 횃불은 우리 군 10대 군가 중 하나다. 이는 병역 논란으로 자숙기간을 가졌던 MC몽의 컴백곡 내가 그리웠니를 비롯해 컴백 앨범 수록 곡들이 각종 음원차트를 휩쓴 데 따른 반발로 보인다.

그동안 MC몽은 병역을 면제받는 과정에서 고의발치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또한 지난 2012년 대법원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입대시기를 연기하기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 가운데, 여러 스타들이 MC몽 응원에 나섰다. 하하는 트위터에 친구야 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내가 그리웠니 뮤직비디오 영상 링크를 올렸으며, 백지영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은 트위터에 드디어 나온 MC몽 오빠 앨범. 아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역시나 전곡 다 너무 좋다. 전곡 다 들으면서 출근하는 중”이라고 글을 올렸으나 돌연 삭제했다.

멸공의 횃불, mc몽 내가 그리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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