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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마른 체형 아니다”
입력 2014-11-03 23:31 
사진=힐링캠프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체조 선수 손연재가 망언을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체조요정 손연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경규는 손연재에게 살쪘죠?”라고 놀렸다. 이에 손연재는 조금 당황했지만 아무래도 경기 끝나고 보니까” 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래도 그렇게 많이 찌지는 않았어요”라고 소심하게 덧붙였다.

또 손연재의 살 굴욕이 연이어 공개됐다. 일부 팬들에게 논란이 됐던 옆구리 살 사진이 공개된 것. 하지만 이는 타이트한 고무줄 때문에 접힌 살일 뿐. 크게 살 찌거나 한 모습이 아니였다. 성유리는 저건 살도 아니다 가죽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손연재의 살이야기는 계속 됐다. 그는 20살 되면 물만 먹어도 살찐다고 언니들이 그랬는데 안믿었었다”라며 그런데 나이가 되니 찌더라”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마른 체형이 아니다 보니까”라고 망언을 했다.

한편,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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