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오만과 편견 백진희와 최진혁, 그리고 이태환이 한 집에 살게 됐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동치(최진혁 분)와 강수(이태환 분)의 집에 들어가는 열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열무는 동치와 강수가 사는 집에 하숙으로 들어가게 된다. 방에 짐을 풀던 열무는 콘센트 좀 고쳐주겠다고 오는 강수와 환하게 웃는다.
강수와 열무의 사이좋은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낀 동치는 누가 보면 둘이 사귀는 줄 알겠다”라고 비아냥 거린 뒤 방문 꼭꼭 닫아라. 언제 덮칠지 모른다”고 능청을 떤다.
깜짝 놀라며 강수가 누가 그러냐고 그러자 동치는 천연덕스럽게 내가”라고 답한 뒤, 강수를 가리키며 마음 따로 몸 따로다. 얘도 조심하라. 마음하고 몸이 전혀 구분 안 되는 짐승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장난스럽게 말한다.
강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우물쭈물한다. 이를 지켜보던 할머니는 열무의 방 앞에 청테이프로 선을 그어 놓은 뒤 여기서부터는 사내 출입 금지”라고 엄포를 놓으며 열무의 손을 들어주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동치(최진혁 분)와 강수(이태환 분)의 집에 들어가는 열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열무는 동치와 강수가 사는 집에 하숙으로 들어가게 된다. 방에 짐을 풀던 열무는 콘센트 좀 고쳐주겠다고 오는 강수와 환하게 웃는다.
강수와 열무의 사이좋은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낀 동치는 누가 보면 둘이 사귀는 줄 알겠다”라고 비아냥 거린 뒤 방문 꼭꼭 닫아라. 언제 덮칠지 모른다”고 능청을 떤다.
깜짝 놀라며 강수가 누가 그러냐고 그러자 동치는 천연덕스럽게 내가”라고 답한 뒤, 강수를 가리키며 마음 따로 몸 따로다. 얘도 조심하라. 마음하고 몸이 전혀 구분 안 되는 짐승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장난스럽게 말한다.
강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우물쭈물한다. 이를 지켜보던 할머니는 열무의 방 앞에 청테이프로 선을 그어 놓은 뒤 여기서부터는 사내 출입 금지”라고 엄포를 놓으며 열무의 손을 들어주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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