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티격태격하다가 결국…‘충격 폭로!’
입력 2014-11-03 16:32 
왕지혜 이광수
배우 왕지혜가 이광수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런닝맨에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출연배우 왕지혜, 주상욱, 정겨운, 한상진, 한예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광수는 85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왕지혜를 보자마자 짓궂게 놀리는 등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MC 유재석이 이광수와 왕지혜에게 ‘당연하지게임을 제시했다.

먼저 이광수는 왕지혜에게 연예인 사귄 적 있지?”라며 공격했고, 간신히 당연하지”라고 대답한 왕지혜는 바로 똑같은 질문을 이광수에게 던졌다.
이광수는 오늘 촬영하면서 누군가를 남자로 느낀 적 있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왕지혜는 당연하지”라고 답한 후 이광수에게 작품 안에서 ‘오빠하다가 ‘자기된 적 있지?”라고 맞받아쳤다.
이광수는 내 동생 역할로 나온 사람이 많지 않다. 심하다”며 당황한 모습을 역력히 보여 지켜보던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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