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국시리즈 예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먹통
입력 2014-11-03 15:37 
한국시리즈 예매가 시작되자 마자 매진되었다. 사진=G마켓 캡쳐
한국시리즈 예매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5차전 예매사이트가 시작되자마자 마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0~12일 진행되는 한국시리즈 5~7차전 경기 예매를 각각 3일 오후 2시, 3시, 4시에 한 시간 간격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판매사인 G마켓에서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수 있다.
하지만 한국시리즈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면서 티켓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폭주로 사이트가 마비가 됐다.
한국시리즈 예매가 시작과 동시에 5차전까지 매진되었다. 사진=G마켓 캡쳐
이에 G마켓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접속 인원이 많아 접속 순으로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잠시 후 재접속 부탁드린다"는 안내 문구를 보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반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다. 4차전에서 삼성과 넥센 중 한 팀이 4승을 거둘 경우 5차전은 진행되지 않는다.
한국시리즈 예매 사이트 상황을 본 네티즌들은 한국시리즈 예매, 작년에 이어 어렵다”,한국시리즈 예매, 도대체 누가 성공하는거야?”,한국시리즈 예매, 또 마비네”,한국시리즈 예매, 열기가 대단하네”,한국시리즈,예매, 한 사이트밖에 안되나?”,한국시리즈 예매, 실패하면 또 암표사야하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