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4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발사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미래부와 항우연 관계자를 비롯해 이병호 비츠로테크 대표이사, 이재헌 스페이스솔루션 대표이사, 강경보 데크항공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주요 참여 기업 10개 대표 임원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각 기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담당 임무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에 대해 점검하고 공동설계센터 활성화방안, 산-연 협력사업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향후 정기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소통 강화 뿐 아니라 발사체 산업이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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