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구원과 한국중소기업학회는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소상공인 생업망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중소유통·골목상권의 생업기반 보호를 위한 정책적 방안과 대·중소유통 간 상생협력 방안이 모색된다. 토론회에서는 △대형유통기업 도매사업 진출 현황과 이슈 △대형쇼핑몰 출점이 지역상권에 미치는 효과 및 시사점 △의무휴업제도 등에 대한 사법부 판결 및 시사점 등이 논의된다.
김세종 중기연구원 원장은 "거대 유통기업들의 유통분야 진출은 시장의 독과점화를 초래하고 도·소매업 분야 소상공인의 생업망을 위협할 수 있다”며 "영세한 소상공인의 생업망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대안 마련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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