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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한예슬, 정겨운 앞에서 괴력 발휘
입력 2014-11-02 22:49 
사진=미녀의 탄생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한예슬이 과거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정겨운 앞에서 괴력을 발휘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는 이강준(정겨운 분)을 유혹하기 위해 낚시터로 따라나선 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라는 남편이 매주 낚시터를 방문하던 것을 기억해냈다. 그리고 남편이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낚시터로 향했다. 예상대로 강준은 홀로 낚시를 하고 있었다.

사라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조용히 접근했다. 강준은 홀로 있는 사라를 발견하고 아는 척 했다. 강준은 사라에게 낚시하는 법을 가르치며 자연스럽게 스킨쉽했다. 순조롭게 계획한대로 작전이 펼쳐지는 듯 했지만 사라가 또 다시 과거 버릇을 고치지 못하며 위기를 맞이 했다.

사라가 괴력을 발휘하며 온갖 낚시 장비를 손쉽게 들었던 것. 아차 싶은 사라는 뒤늦게 약한 척을 했다. 사라는 원래 힘이 없는데 장어를 먹어서요”라며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해댔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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