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녀의 탄생’ 주상욱, 한예슬에 “대한민국 최고 미모가 있다” 위로
입력 2014-11-02 22:40 
사진=미녀의 탄생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주상욱이 우는 한예슬을 다독였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는 남편 이강준(정겨운 분)을 유혹하는데 실패한 사라(한예슬 분)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라는 예쁜 드레스를 입고 강준 앞에 섰지만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딸꾹질만 하다 왔다. 유혹 작전에 대실패한 것.

이에 사라는 이렇게 예쁜데 나한테 눈길을 주지도 않는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태희는 답답해 했다. 태희는 울상을 짓고 있는 사라에게 이렇게 순해 빠졌으니까 남편을 빼앗긴거 아니야?”라고 고함을 질렀다.

이내 태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사라를 위로했다. 태희는 힘내. 아줌마”라며 우리에겐 대한민국 최고의 미모, 최고의 두뇌, 구멍난 가슴이 있다”고 힘을 복돋아 주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