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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정시아, 과거 연인 서동원과 헤어진 이유는?
입력 2014-11-02 21:36 
사진=모던파머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정시아가 새롭게 등장하며 과거 연인 서동원과 마주하게 됐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시골로 내려온 유미영(정시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영이 시골로 내려온 모습을 본 상득의 엄마 용녀(김부선 분)는 분을 참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민기(이홍기 분)와 친구들은 그들의 사연을 궁금해했다.

이들의 과거가 궁금해진 민기는 순분(오영실 분)에게 그들의 사이를 질문했다. 입이 가벼운 순분은 쉽게 그들의 과거사를 털어놨다.

둘은 과거에 열렬히 사랑하던 사이였다. 하지만 미영은 서울에 있는 대학에 붙어 올라가게 됐고 두 사람은 떨어지게 됐다. 하지만 상득은 농사로 번 돈을 모두 미영의 등록금과 자취비, 용돈으로 사용했다. 몸은 멀어졌지만 마음은 그대로인 듯했다.

하지만 미영이 상득의 헌신을 배신했다. 미영이 다른 남자와 사귀게 된 것 . 결국 두 사람은 헤어졌고 미영은 이후 서울에서 부잣집남자와 결혼했다.

하지만 미영은 어떤 이유로 이혼을 하게 됐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왔다. 안타까운 이별을 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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