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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유준상 “아내 홍은희 이기고 싶었다”
입력 2014-11-02 19:46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를 생각하며 화생방 훈련을 버텼다고 전했다.

2일 오후 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신병특집-이기자 신병교육대 특집이 진행됐다.

이 날 배우 유준상과 임형준, 가수 문희준과 육성재,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다섯 신병들은 공포의 화생방 훈련을 해냈다.



24년 만에 지옥의 화생방을 경험한 유준상은 고통스러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버텼다.

그는 훈련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꿈틀대면 지는 거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화생방의 아이콘이 된 아내 홍은희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아내 홍은희는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참여해 화생방 훈련을 멋지게 버티면서 ‘화생방의 아이콘이 됐다.

한편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은 가스실에 들어가자마자 발을 동동 구르며 눈물, 콧물을 하염없이 흘리는가 하면 가스실을 뛰쳐나갈 뻔한 유혹의 순간들을 겪기도 하고, 웃는 얼굴 때문에 악어 조교에게 제대로 물려 끊임없이 지적을 받았던 가수 육성재 역시 해맑았던 미소를 잃어버리기도 했다.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인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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