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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한예슬·왕지혜, 이기려 망가짐 불사 ‘열혈 여배우들’
입력 2014-11-02 19:30 
사진=런닝맨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한예슬과 왕지혜가 게임을 위해 얼굴을 망가뜨렸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드라마 ‘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 왕지혜, 정겨운, 한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게임을 펼쳤다.

이날 한예슬은 게임을 위해 망가짐을 불사했다. 한차례 굴욕적인 표정을 지은 바 있지만 더욱 얼굴을 찡그리며 망가졌다. 한예슬은 맹구의 비뚤어진 입과 사팔뜨기 눈을 해 송지효와 개리를 놀라게 했다.

한예슬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왕지혜 또한 드라마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고 우수꽝스런 표정과 자세를 해서 이광수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왕지혜는 실컷 망가져 놓고 자신의 모습을 뒤늦게 걱정했다. 그는 저 (드라마에서)엄청 지적인 아나운서로 나와요”라며 시청자들이 혼동하시면 어떡해요?”라고 말하며 방송 이후 이미지에 대해 고민했다.

한편, ‘런닝맨은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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