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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 아내와의 추억 담긴 모교 방문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입력 2014-11-02 19:26 
‘1박2일’에서 차태현이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렸다. 사진=1박2일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1박2일에서 배우 차태현이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렸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차태현은 후배들과의 수학여행을 위해 모교를 방문했다.

이날 자신과 함께 수학여행을 떠날 후배들을 만난 차태현은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추억을 회상했다.

학교 근처 전봇대를 본 차태현은 여기서 엄청 기다렸다”며 은근슬쩍 아내와의 추억을 언급,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차태현은 후배들을 보낸 후 그윽하게 모교를 바라보면서 이럴 줄 알았으면 마누라와 함께 왔으면 더 기억이 많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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