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박지영이 치매에 걸린 박정수에게 물을 퍼부어 경악케 했다.
유선경(박지영)은 2일 방송된 MBN 주말극 ‘천국의 눈물 8회에서 예비 사돈을 의식해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위하는 척 가식을 떨더니 집으로 돌아와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 경악케 했다.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내내 탐탁지 않게 여기며 요양원에 보내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던 유선경. 온갖 독설로 시어머니를 무시하던 그가 이미지 관리를 위해 가식을 떨었다.
딸 제인(윤서)그리고 제인의 약혼자 기현(서준영)의 양어머니인 반혜정(김여진), 그리고 유선경은 화기애애하게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우연히 시장에서 마주친 유선경의 시모를 모시고 온 윤차영(홍아름). 차영은 시장에서 마주친 유선경의 시모가 배고프다고 어리광을 피자 가지고 있던 상품권을 떠올리며 이 식당으로 발길을 옮겼다.
자신을 버려둔 채 식사를 하고 있는 며느리를 발견한 시모는 그 자리에서 난동을 폈다. 평소 같으면 차갑게 독설을 퍼부을 유선경은 반혜정을 의식해 애써 시어머니를 위하는 척 연기했다. 그 모습에 반혜정 또한 안쓰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돌아온 유선경은 본색을 드러내며 시모에게 다시 독설을 퍼부었다.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며 급기야 시어머니를 욕실에 몰아넣고 샤워기를 틀어 물을 뿌려대는 것. 눈에 핏발까지 선 유선경은 시어머니에게 고성을 지르며 서슬 퍼런 독기를 분출했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인생의 천국이라고 믿었던 모정에 두 번 버려지며 짓밟힌 딸과 자신의 성을 지키기 위해 딸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기적인 엄마의 ‘애끓는 대결을 그렸다.
kiki2022@mk.co.kr
박지영이 치매에 걸린 박정수에게 물을 퍼부어 경악케 했다.
유선경(박지영)은 2일 방송된 MBN 주말극 ‘천국의 눈물 8회에서 예비 사돈을 의식해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위하는 척 가식을 떨더니 집으로 돌아와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 경악케 했다.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내내 탐탁지 않게 여기며 요양원에 보내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던 유선경. 온갖 독설로 시어머니를 무시하던 그가 이미지 관리를 위해 가식을 떨었다.
딸 제인(윤서)그리고 제인의 약혼자 기현(서준영)의 양어머니인 반혜정(김여진), 그리고 유선경은 화기애애하게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우연히 시장에서 마주친 유선경의 시모를 모시고 온 윤차영(홍아름). 차영은 시장에서 마주친 유선경의 시모가 배고프다고 어리광을 피자 가지고 있던 상품권을 떠올리며 이 식당으로 발길을 옮겼다.
자신을 버려둔 채 식사를 하고 있는 며느리를 발견한 시모는 그 자리에서 난동을 폈다. 평소 같으면 차갑게 독설을 퍼부을 유선경은 반혜정을 의식해 애써 시어머니를 위하는 척 연기했다. 그 모습에 반혜정 또한 안쓰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돌아온 유선경은 본색을 드러내며 시모에게 다시 독설을 퍼부었다.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며 급기야 시어머니를 욕실에 몰아넣고 샤워기를 틀어 물을 뿌려대는 것. 눈에 핏발까지 선 유선경은 시어머니에게 고성을 지르며 서슬 퍼런 독기를 분출했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인생의 천국이라고 믿었던 모정에 두 번 버려지며 짓밟힌 딸과 자신의 성을 지키기 위해 딸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기적인 엄마의 ‘애끓는 대결을 그렸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