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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데프콘, 차태현에 셀카 도발했지만 결국 ‘발각’
입력 2014-11-02 18:48 
‘1박2일’에서 데프콘이 차태현을 도발했지만 본전도 찾지 못했다. 사진=1박2일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1박2일에서 가수 데프콘이 배우 차태현을 도발했지만 본전도 찾지 못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기상 미션으로 숨바꼭질을 하던 중 데프콘은 잔머리를 굴렸지만, 그 효과를 보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옥상에 몰래 숨은 데프콘은 자신을 찾아야 되는 차태현에게 셀카를 찍어 도발했다. 때 마침 데프콘이 숨어있는 장소를 지나던 차태현은 셀카를 받자마자 해당 장소로 이동했다.

이를 알 리 없는 데프콘은 도발에 즐거워했다. 하지만 그 순간 차태현이 등장했고 자신의 정체를 들켜버린 데프콘은 당황함에 미소를 지었다. 결국 도발이 폭로로 이어진 셈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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