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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장동민, 기운 차리고 ‘개그감 폭발’ 웃음만발
입력 2014-11-02 16:53 
사진=즐거운가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남다른 개그감으로 멤버들을 즐겁게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이하 ‘즐거운 가)에서 장동민과 멤버들이 망가진 축사를 고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은 홀로 경운기를 다루며 넓은 밭을 다졌다. 힘든 일을 혼자 떠맡게 되어 기운이 쏙 빠진 그는 멤버들의 도움으로 일을 마쳤다. 그리고 닭장을 보수하는 일에 투입되어 멤버들과 힘을 합쳤다.

여러 사람과 일을 하는 행복감에 그는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원래의 말많고 짜증내는 캐릭터로 돌아왔다. 그는 신이나서 연달아 개그를 선보였다.

그는 길다란 철근을 보며 뺏빼오”라고 말했다. 이에 민아는 자지러지게 웃었다. 그는 멈추지 않고 철근으로 과자게임을 하는 모습을 흉내냈다. 그러다 갑자기 급정색을 하고 이건 철근이라는 겁니다”라고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장동민의 개그 속에서 즐겁게 멤버들은 울타리 보수공사를 끝냈다.

한편, ‘즐거운 가는 스타들이 꿈에 그리던 집을 직접 짓고 실제로 생활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5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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