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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오, `후반 90분 짜릿한 결승골 작렬` [MK포토]
입력 2014-11-02 16:02 
2014 K리그 정규리그 1위 전북 현대와 5위 FC 서울이 격돌했다.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FC 서울과 전북현대의 첫 경기, 전북이 후반 경기종료 직전 터진 카이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오는 8일 제주와의 원정 경기서 승리하면 우승을 확정 짓는다. 전북 카이오가 결승골을 넣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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