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00% 회사원 공감 이끌어낸 미생 최귀화 “행복한데…집이 힘들다”
입력 2014-11-02 15:23 
미생 최귀화
‘미생 최귀화가 회사원의 애환을 드러내며 네티즌의 공감을 사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최귀화가 부인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귀화의 부인은 자녀의 교육비를 더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이에 최귀하는 진짜 하고 싶어서 하는 거냐. 일주일에 15만 원이면 한 달에 60만 원이다. 돈이 아까워서 그러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후 최귀화는 퇴근 후 술을 마시며 부인과 다시 전화통화를 했다.
그는 내 대학 동창이 회사 그만두고 대학원 가더니 좋은 회사 취직했더라. 나도 이 기회에 한번…”이라고 말을 건넸지만, 부인의 거절에 전화를 끊었다.
술에 취한 최귀화는 집으로 향했다. 집 앞에 선 최귀화는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행복하다. 행복하긴 한데 들어가기 싫다. 집이 힘들다”고 말해 보는 이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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