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예슬, 몸매마저 황금비율…휘트니스클럽 촬영 포착
입력 2014-11-02 15: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SBS ‘미녀의 탄생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와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배우 한예슬이 타이트핏 휘트니스복을 입고 촬영 중인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첫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SBS 주말 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박선호)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여자가 죽음직전 인생을 뒤바꾼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초절정 미녀로 탄생, 자신의 삶을 바로잡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달콤화통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한예슬은 장정 한 두 명쯤은 업어치기 한판으로 거뜬히 처리할 수 있는 유도인 출신 아줌마에서 남편에게 버려지고 사고까지 겪은 후 전신성형수술을 받고 초절정 미녀로 재탄생하는 사라 역을 맡고 있다.
'미녀의 탄생'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지난달 19일 여의도의 한 휘트니스클럽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신성형수술을 받은 사라가 근력보강을 위해 휘트니스클럽을 찾아 운동을 하는 신으로 알려졌다.
이날 촬영은 이른 아침부터 점심시간이 훨씬 지나 마쳤지만 한예슬은 전신성형수술 전 유도인 출신 아줌마의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무거운 중량의 기구들을 반복해 들면서도 시종 웃음을 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제작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마친 ‘미녀의 탄생 제작진은 한예슬은 3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섰지만 짧은 시간에 완벽히 극중 ‘사라에 몰입하는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로코퀸 한예슬을 비롯해 모든 배우들이 한 장면 한 장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정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달콤화통 러브코메디 ‘미녀의 탄생‘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미녀의 탄생은 겉모습은 천하제일 미녀지만 내면은 영락없는 아줌마가 벌이는 복수와 사랑,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웃픈 에피소드로 엮어낼 러브코미디 드라마로 2일 밤 2회가 방송된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