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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효리, 제주도 일상 공개 "핑클 멤버들은…" 고백 '눈길!'
입력 2014-11-02 10:28 
'무한도전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 사진=MBC
'무한도전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

이효리가 핑클 멤버들과 만난 지 오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여섯 멤버에게 주어진 ‘비긴 어게인 팀별 미션 ‘특별 기획전으로 꾸며졌습니다.

멤버들은 프로그램 구성부터 자료조사, 출연자 섭외까지 책임졌습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와 박명수는 90년대 추억의 가수들과 함께하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기획했습니다.


유재석은 정형돈과 함께 이효리를 섭외하러 무작정 그가 사는 제주도로 떠났습니다.

이들은 이효리에게 핑클 멤버들과 함께 ‘무한도전에 출연해줄 것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이효리는 이 제안에 연기자로 활동하는 다른 멤버들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러워했습니다.

이효리는 또 평소 교류가 없었다”며 지금은 각자의 자리가 있기 때문에 멤버들이 다시 모이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효리는 또 핑클 옥주현 성유리 이진과 2008년 내 콘서트 게스트 때 보고 못봤다”고 밝혀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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